
1.서론
이번 주도 거의 하루 종일 팀 회의와 문서 수정의 반복이었다...
기능을 새로 추가하기보다는 기존 산출물(PRD, 기능명세서, QA, 브로셔, 발표자료)을
계속 다듬는 작업이 대부분이었다.
특히 튜터와 매니저 피드백을 받으면서 "무엇을 만들었는가"보다 왜 그렇게 설계했는가를
설명하는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.
중간 산출물 제출을 앞두고 발표자료, 브로셔, 자동화 문서, QA까지 동시에 수정하다 보니
정신없는 한 주였지만, MVP 범위가 'H2(올블픽 유저 추천템)' 중심으로 훨씬 뾰족해졌고,
서비스 방향성은 이전보다 훨씬 명확해졌다.
2. 본론
1) 이번주 계획
-'QA 우선순위 기준' 및 '관련 화면 ID' 필드명 정비, 'QA 리스트' 추가 보완
-'기능명세서' 용어 통일('취소'/'방영 중'/'연재 중') 및 '와이어프레임' 연동 수정
-'PRD' 로직 넘버링 정비 및 '원페이저' 항목 수정
-'튜터 면담'(지선·강민·효정 멘토) 사전 질문 준비 및 피드백 반영
-'MVP 범위' 재조정('H2' 중심 Must/Nice 분류) 및 '기능 ID 체계'('IA') 재정립
-'기능명세서 V5' 개편(공통 컴포넌트 분리, 목차 재정렬) 및 중복 항목 정리
-'DB 자동화 파이프라인'(구글 시트 연동) 구현 및 '슬랙 알림' 자동화 설계
-'브로셔'·'PPT' 중간 산출물 슬라이드 검토 및 'QA 계획' 구성 확정
-'PM 커리어 캠프 특강' 수강('PM 실무 프로세스' 8단계)
-'발표자료'(Canva) 가설 강조 레이아웃 조정 및 '유저 플로우'·'와이어프레임' 연동
-'DB 검색 로직' 개선 및 콘텐츠 검수 이슈 확인
2) 달성 목표
(1) 7/6 — QA 및 기능명세서 고도화 회의
[QA 우선순위 용어 정비]
- "오류" → "핵심 기능이다 / 문제가 발생하면 안 되는 기능"으로 표현 변경
- '관련 화면 ID' 필드명 → '관련 기능 카테고리 ID'로 변경
[QA 리스트 보완]
- 'Pick Detail' 관련 QA 항목 신규 추가
- Must뿐 아니라 Nice 항목까지 QA에 포함
- GA(구글 애널리틱스) 관련 항목(110~114번)은 QA 범위에서 제외, 별도 데이터 트래킹 파일로 분리
- 중복 항목(71/72번 등) 정리
[기능명세서 수정]
- 썸네일 상태 "제거" → "취소"로 용어 통일
- 로그인 성공 후 이동 위치는 "홈 유지"로 통일
- 비밀번호 최대 글자 수 20자, 마스킹 방식 '●●●'로 확정
- 장르 분류에서 무협 제거(애니메이션 비중 낮음)
- 시리즈 정렬 기준 '방영 순'(기본)/'세계관 시간 순'으로 확정
- 작품 평가 수정 페이지 신규 설계 결정
[기타]
- 1차 브로셔는 PPT/PDF/노션 임베드 모두 제출 가능,
내부는 캔바로 제작 후 발표 자료로도 재활용
(2) 7/7 — 튜터 피드백(12:30) ~ MVP 산출물 점검 회의
오전 — 튜터 피드백
[MVP 범위 조정]
- 핵심 가설 4개(H1~H4) 중 'H2(올블픽 유저 추천템)'가 최우선, H1은 전제 조건으로 확인
- 별점·리뷰, 감상 플랫폼 링크, OTT 링크, 마이페이지 개요탭 등 'Must→Nice' 전환 대상으로 언급
[기능 ID / IA]
- 기능 ID 규칙 수립 전에 'IA(정보 아키텍처)' 작업이 선행돼야 함을 안내받음
- 대분류→중분류→소분류(또는 1~3뎁스) 위계 구조 권고
[QA 방식]
- 체크리스트는 테스트 케이스의 요약본 수준, 기존 테스트 케이스가 꼼꼼하게 잘 작성됐다는 평가
- 테스트 케이스 방식 유지가 더 적합하다는 결론
[자동화]
- 현재 구현(API 실시간 호출)은 '자동화' 정의에 완전히 부합하지 않는다는 피드백
- DB 변경 시 슬랙 알림 전송 방식이 자동화에 더 적합하다는 방향 제안
튜터님이 가장 크게 짚어주신 건 MVP 범위였다.
핵심 가설 4개(H1~H4) 중 H2가 최우선이고 H1은 그 전제 조건이니,
H2 검증에 필요한 핵심 유저 플로우만 Must로 남기고
나머지(별점·리뷰, 감상 플랫폼 링크, OTT 링크, 마이페이지 개요탭 등)는 Nice로 전환하라는 피드백을 받았다.
기능 ID도 지금은 임의로 붙어 있으니 IA 작업부터 하고 대분류→중분류→소분류로 위계를 잡으라고 하셨다.
QA 방식은 체크리스트와 테스트 케이스가 내용상 같고,
지금 작성한 테스트 케이스가 꼼꼼해서 그대로 진행해도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.
오후 — MVP 산출물 점검 회의
[기능명세서 V5 업데이트]
- 상태 동기화(비동기) 개념 정의
- 콜드스타트 문제는 임의 테스트 데이터 직접 업로드로 처리
- 애니 '방영 중' / 웹툰 '연재 중' 용어 통일, 썸네일 배지 제거
- 공용 컴포넌트(GNB, 검색창, 캐러셀) 별도 파트 분리
- 중복 항목(7-5-2, 5-8) 삭제
- 유저 추천 상세 페이지 인터랙션 신규 확정
(썸네일/작품명 클릭 → 작품 상세, 닉네임 클릭 → 유저 추천 상세)
[DB 자동화 파이프라인 구현 완료]
(구글 시트 연동으로 수동 다운로드 대체, 회의 중 실시간 동작 확인)
[MVP 범위: ID/비밀번호 찾기 기능 제외]
오전 피드백을 반영해서 바로 기능명세서를 V5로 올렸다.
초기 추천 콘텐츠가 없는 콜드스타트 문제는 임의 테스트 데이터를 직접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기로 했다.
공용 컴포넌트(GNB, 검색창, 캐러셀)를 별도 파트로 분리하고 중복 항목(7-5-2, 5-8)도 삭제했다.
DB 자동화는 구글 시트 연동으로 수동 다운로드 방식을 대체하는 데까지 구현이 끝나서
회의 중 실시간으로 동작 확인까지 했다
MVP 범위는 ID/비밀번호 찾기 기능 제외로 확정.
(3) 7/8 — 올블루 중간 산출물 점검 회의 ~ PM 커리어 캠프 특강
[QA]
- QA 케이스 수 114건으로 통일(그동안 107/110/115건 혼재)
- 크리티컬 항목 중심 + 대·중·소 분류 트리 시각화로 QA 계획 슬라이드 구성 확정
[자동화 문서]
- 'Cloudflare Workers' 기반 서버리스 구조 정리
- 슬랙 알림이 'Slack Incoming Webhook'으로 구현됐음을 명확히 기재
[PRD]
- 타깃 페르소나 표 재구성: 주요 타깃 단일화 + 기록형·탐색형·추천형을 "타깃 특징" 3유형으로 정리
후순위 타깃 항목 표에서 제거
[PPT: GA4 관련 장표(33번) 내용 과다 → 결과만 제시하는 방식으로 정리]
중간 산출물 점검 회의
- 'QA 케이스' 수 114건으로 통일, 크리티컬 항목 중심 트리 시각화 확정
- 'Cloudflare Workers' 기반 서버리스 자동화 구조 및 'Slack Incoming Webhook' 정리
- 'PRD 타깃 페르소나' 표 재구성(주요 타깃 단일화 + 특징 3유형)
그동안 107건, 110건, 115건으로 왔다 갔다 하던 QA 케이스 수를 114건으로 통일했다. QA 계획 슬라이드는 단순 분포표보다 크리티컬 항목을 명확히 드러내는 방식 + 트리 시각화로 가기로 했다. 자동화 문서에서는 Cloudflare Workers 서버리스 구조를 정리하고, 슬랙 알림이 실제로는 Slack Incoming Webhook으로 구현됐다는 걸 명확히 기재했다. PRD 타깃 페르소나 표도 손봤다 — 기존엔 타깃이 5~6개처럼 보였는데, 주요 타깃은 단일로 유지하고 기록형·탐색형·추천형은 "타깃 특징" 3유형으로 재구성했다.
PM 커리어 캠프 특강 — "실무 기획부터 배포까지: PM의 역할"
- 'PM 실무 프로세스' 8단계(문제 정의→요구사항 정의→화면 설계→디자인 리뷰→개발 리뷰→QA→배포→분석)
- 'PM vs PO' 역할 분리의 함정, "그렇게 해달라고 해서요" 면접 탈락 사례
- 'UT(사용자 테스트)'는 설계·진행·결론 도출까지 전부 비용이라는 관점
오후엔 특강을 들었는데, 문제 정의 단계에서 "힘들다는 감정이 진짜 문제인지부터 검증해야 한다"는 예시가 인상 깊었다. PM과 PO를 나누면 전문성이 강화될 것 같지만, 실제론 기획 경험 없는 PO가 다른 PM의 "앵무새" 역할만 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는 이야기, 배민 앱 지역별 혜택 중복 수령 설계 결함 사례도 뼈아팠다. Q&A에서 나온 "기능명세서와 정책서 중복 자체는 문제가 아니고, 정책이 충돌하지 않게 통합 관리하는 문서가 필요하다"는 답변도 기억에 남는다.
(4) 7/8 — 발표자료 개선 및 DB 기능 개선
[Canva 9번 장표]
- 가설 1~4 + 검증 방법 나열 → 검증 방법 삭제
- H2 메인 배치안 / 이재범: 순서 유지 + 2번만 강조안
- 9번(원본)·10번(확대안)·11번(상단배치안) 비교 → 이재범 안으로 최종 결정
[유저 플로우·와이어프레임]
- 17~18번(유저 플로우), 19~23번(화면설계) 구성 방향 논의
- 올블픽은 화면 없이 이해 어렵다는 의견 → 플로우+와이어프레임 연동 도입
[비즈니스 섹션]
- AI 선사용 vs 브레인스토밍 선행 후 AI 보완 → 후자로 권고
[매니저 피드백]
- 발표자료는 "서비스 설명"보다 "왜 만들었는지"(배경·목적·문제정의·가설·KPI) 중심 재구성
- 중간발표회는 별도 진행 없이 중간 산출물 제출로 대체
- 가설 강조 레이아웃' 최종 확정(번호 순서 유지 + H2만 강조)
- '유저 플로우'·'와이어프레임' 연동 방식 도입 결정
- '매니저 피드백' 반영해 발표자료 강조점 재조정 필요성 확인
9번 장표 이야기가 제일 길었다.
가설 1~4를 검증 방법과 같이 나열하다 보니 장표가 너무 빽빽해서 검증 방법은 빼기로 했고,
H2를 어떻게 강조할지를 두고 H2를 아예 메인으로 올리자, 순서는 그대로 두고 2번 칸만 키우자는 안으로 갈렸다.
결국 세 버전(원본/확대안/상단배치안)을 놓고 비교해봤고 2번째 의견 기준으로 정리했다.
유저 플로우 슬라이드는 올블픽이 화면 없이는 설명이 안 된다는 의견에 다들 동의해서
플로우와 와이어프레임을 같이 붙여서 보여주기로 했다.
AI를 언제 쓸지에 대한 의견 차이도 재밌었다
: "AI를 미리 쓰면 시야가 좁아진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"는 말에 다들 납득해서
브레인스토밍을 먼저 하기로 했다.
매니저님 피드백은 뼈아팠는데,
우리가 만든 서비스 자체를 설명하는 데 집중했지 "왜 이걸 만들었는가"는 상대적으로 약했다는 지적이었다.
[DB 업데이트]
- 최근 저장순 확인 가능, 연령설정 드롭다운, 웹툰 완결작 요일선택 비활성화
- 부분검색(partial match) 버그 수정: '장편'만 입력해도 검색되도록
[DB 콘텐츠 검수 이슈]
- 성인 콘텐츠 필터링 없이 유입, 세이프서치 미적용으로 슬랙 알림에 노출
- 분류체계 미비 확인, 검수 프로세스 보완 필요
- '부분 검색' 버그 원인(스페이스 미분리 단어 처리) 확인 및 수정
- 'DB 콘텐츠 검수' 과정에서 성인 콘텐츠 유입 이슈 발견
- 다음 날 할 일로 '비즈니스 모델 리서치'·'UT 계획 수립' 확정
DB 쪽은 서일님이 저장 순 정렬, 연령설정 드롭다운, 웹툰 완결작 요일선택 비활성화까지 반영해줬고,
검색이 안 되던 버그('장편'만 쳐도 안 나오던 것)의 원인이 제목이 하나의 단어로 처리돼서
부분 검색이 안 먹히는 구조적 문제였다는 것도 알게 됐다.
그런데 검수하다가 좀 당황스러운 걸 발견했는데,
DB에 성인 콘텐츠가 필터링 없이 들어와 있었고 세이프서치가 안 걸려 있어서
슬랙 알림에까지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다.
분류 체계 자체가 없어서 생긴 문제라 검수 프로세스를 다시 짜야 할 것 같다.
오늘 액션아이템은 각자 DB 채우기, 내일은 비즈니스 모델 리서치랑 UT 계획 수립을 하기로 했다.
(5) 7/9 — 1차 배포된 서비스 UX 점검 및 검증
[기능 동작 확인]
- 회원가입·로그인·검색·팔로우·추천작성·공감 등 핵심 기능 정상 동작
- 비로그인 케어(팔로우·공감·추천 불가) 적용 확인, MVP 구현 수준 기대 이상
[버그/이슈]
- [크리티컬] 올블픽 추천작성 화면 '+' 버튼이 헤더에 가려 클릭 불가
- 회원가입 후 로그인 페이지인데 이미 로그인된 상태로 이동
- 작품상세에 DB 인덱싱용 ID 노출, 평가 등록 후 홈 화면 실시간 미반영 등 다수
[QA 항목 해석]
- QA 21번(무한스크롤 종료문구) 정상 동작 → 패스
- QA 23·24번(캐러셀) 별개 항목으로 정리 → 둘 다 패스
- QA 100번(미동의 추천작성) 작성 자체도 차단 필요로 재확인
[역방향 추천·DB]
- A→B / B→A 추천은 별개 카드 생성 방식이 적절하다고 정리
- DB 작품 수 부족으로 일부 QA 검증 불가, 주말 중 검수·추가입력 예정
- '올블픽 추천작성' 화면의 크리티컬 버그(+ 버튼 클릭 불가) 발견
- 'DB 인덱싱용 ID'가 UI에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 확인
- QA 항목 다수를 '패스'/'재검토'로 정리
드디어 서비스를 직접 눌러보면서 점검했다. 핵심 기능은 다 정상 동작해서 다행이었는데,
크리티컬로 분류한 버그가 하나 있었다
— 올블픽 추천작성 화면에서 + 버튼이 헤더에 가려서 아예 못 누르는 상황. 이건 바로 고쳐야 할 것 같다.
그것보다 더 놀랐던 건 작품 상세 페이지에 DB 인덱싱용 내부 ID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던 것
— 절대 보이면 안 되는 값이라 즉시 제거 요청했다.
그 외에도 회원가입 후 중복 로그인, 평가 등록 후 실시간 반영 안 됨,
뒤로가기 시 탐색 위치 초기화 등 자잘한 버그가 꽤 나왔다.
QA 항목 중에는 애초에 정상 동작인데 우리가 헷갈렸던 것들(21, 23, 24번)도 있어서 그런 건 패스 처리하고 넘어갔다.
[올블픽 로직·명칭]
- 기준작은 반드시 본 작품(보는중/완료)이어야 노출되도록 로직 수정
- "내가 본 작품" → "'유저명'님과 같은 작품을 본 사람들이 추천했어요"
- "최신 반영 추천" → "방금 올라온 올블픽", "추천글" → "올블픽 추천 글"
[UI/UX 처리]
- 동의 버튼 제거, 동의 수는 숫자만 표시
- 동의 이모티콘 통일, 작품순서 섹션은 "준비중입니다"로 대체
- 팔로워/팔로잉은 마이페이지 내 모달 목록으로 결정
[더미 데이터·QA 버그]
- 더미 데이터 전체 제거 결정
- 폴백 이미지, 로그인 팝업 위치, 중복 로그인 등 QA 버그 수정 목록 정리
[에셋]
- 캐러셀 버튼 3상태, 상태버튼 아이콘 5종, 히어로 배너 등 제작 완료
- '역방향 추천' 로직을 기준작 중심으로 수정하기로 확정
- '더미 데이터' 전체 제거 결정으로 QA 이슈 여러 건이 자동 해결될 전망
- 에셋(캐러셀 버튼·상태 아이콘·히어로 배너) 제작 완료 및 개발사 전달 준비
낮에 점검한 내용 중 역방향 추천 문제(왼쪽 작품이 내가 안 본 작품인데도 뜨는 것)를
저녁 회의에서 바로 로직으로 풀었다.
— 기준작은 무조건 내가 본 작품이어야 노출되게 바꾸기로 했다.
명칭도 여러 개 손봤는데 "내가 본 작품" 같은 밋밋한 이름을
"'유저명'님과 같은 작품을 본 사람들이 추천했어요"처럼 맥락이 드러나게 바꾼 게 마음에 든다.
동의 버튼은 아예 없애고 숫자만 보여주기로 했고,
더미 데이터를 전체 제거하기로 한 게 개인적으로는 제일 속 시원했다.
— 그동안 QA할 때마다 더미 때문에 헷갈리던 이슈들이 꽤 있었는데 한 번에 해결될 것 같다.
에셋도 캐러셀 버튼, 상태 아이콘, 히어로 배너까지 다 만들어서 개발사한테 넘길 준비를 마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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